대덕밸리 산업용지 분양 순조 - 디지털타임스,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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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4-22 09:37 조회 431회 댓글 0건본문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덕테크노밸리 3단계 산업용지에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단지 조성 사업자인 대덕테크노밸리(대표 정승진)에 따르면 70여 개 업체와 사전입주의향서(LOI)를 교환했고 현재 8개 기업과 1만1564평의 부지계약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덕연구개발(R&D)특구 지정이 확정되면서 입주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대전권이외에 수도권 등 타지역 업체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부지 계약 업체는 디스플레이 분야 코스닥 상장기업인 오디티(대표 이일)를 비롯해 파나이엔지(박준관), 케이벨(강경훈), 피치나광학(민문식), 포텍(고안수), 삼보테크(권미정), 대덕IMT(오한웅), 에드모텍(이창화) 등 8개 기업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산업용지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대덕 연구개발 특구에 포함돼 있어 기업들이 각종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대덕테크노밸리 1단계, 2단계 산업용지 20여만평은 113개 업체가 계약을 마쳤고 현재 3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완료한 상태다.
대전=조규환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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