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에드모텍,휴대용 케이블모뎀계측기 출시 - 대덕넷, 2002.06.25. > 보도자료

대덕밸리 벤처기업 에드모텍(www.admotech.co.kr, 대표 이창화)는 초고속 인터넷망의 품질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블 모뎀 계측기 'CAS-100'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광동축혼합망(HFC:Hybrid Fiber＆Coxial)전송망 전문기업인 코어넷(www.corenet.co.kr, 대표 소흥섭)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양방향 광동축혼합망의 구간별 품질분석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한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송상태와 서비스 장애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측정항목 결과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할 수 있고 추가적인 자료분석을 통해 잡음 등 인터넷망의 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팩 부착방식을 채택해 실외에서 연속 4시간 이상을 휴대할 수 있고 일반적인 키패드를 사용한 계측장비에 비해 계측항목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패널 스위치 방식을 도입했다.

이밖에 기존제품이 측정항목을 그래픽으로만 표현할 수 있어 편집과 텍스트 파일 저장 등이 불가능해 자료분석이 어렵다는 단점을 대폭 보완했고 가격도 외국 제품에 비해 절반 가량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창화 사장은 "올해 안에 기간통신사업자의 초고속 인터넷 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운영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달중 케이블 TV 관련 계측기 회사에 1백여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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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넷 이준기 기자> bongcHu@HelloDD.com